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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작성일 : 2009-04-30
  • 작성자 : 서울마린
  • 조회 : 10,368

국내 태양광발전을 선도하는 서울마린㈜이 21일 광주 첨단과학산업단지 안에 태양광설비제조시설을 조성해 시험생산에 들어갔다. 서울마린㈜은 2007년 10월 광주시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난해 7월부터 282억원을 투입해 2만6천654㎡의 부지 위에 1만1천448㎡ 규모의 공장을 건립했다.
이날 시험생산을 시작한 서울마린㈜은 오는 8월 본격 양산체제로 돌입하며 최대생산량은 250㎿이다.
서울마린㈜ 광주공장 준공으로 연 1억달러의 매출과 1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광주시는 보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공장지붕형 발전소 설비를 갖춰 태양광발전 보급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지역의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홍보와 교육 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4년 설립된 서울마린㈜은 전남 순천과 고흥 등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 3기를 건설, 운영 중인 태양광 발전 및 설비건설 전문 업체로 지난해 84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울마린㈜은 지난 2004년 부설기관으로 설립한 한국신재생에너지연구소도 광주에 이전하고 오는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생산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서울마린의 광주 진출로 환경친화적 솔라시티 건설과 "5+2광역경제권" 선도사업인 녹색성장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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