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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작성일 : 2022-12-01
  • 작성자 : 에스디엔(주)
  • 조회 : 5,126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SDN은 광주공장 부지에 태양광 모듈 신규공장 신축 투자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SDN는 "태양광 모듈 라인 신설과 발전소 데이터센터 등으로 구성된 생산 및 연구 거점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인 'H3 프로젝트'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광주공장 부지에 지상 3층(8,497㎡)으로 구성되며, 2023년 건축물 준공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2개 라인에 주로 탑콘과 탠덤 모듈 라인을 신설하고, 1GW 용량의 RE100 플랫폼을 위한 메인서버와 데이터센터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2023년 1차 투자 규모는 약 90억 원이며, 기술 진보와 신제품 개발 속도에 따라 각 연산 500MW 용량의 2개의 생산라인을 2025년까지 투입할 예정이다.

SDN은 광주 구 공장(H1), 강진 공장(H2)에서 주로 1,2 탄소등급 GtoG 550W~600W 2개 라인을 운영 중이며 주문형 생산체계로 고객사가 원하는 다양한 모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한 수상형 및 인버터 내장형, 비계통 ESS 매칭형, 방음형(철도, 도로) 등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차 공정의 핵심인 다수의 T/S 장비(Tabber& Stringer)를 확보하고 있다.

SDN 관계자는 "H3의 완성으로 태양광 가치사슬에서 부가가치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모듈 제품 및 공정, 적용 기술을 고도화해 파운드리 산업화를 추구하고 있다"면서 "메인 서버 등 대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기가 단위의 태양광 발전소 운영과 RE100 매칭을 실행할 계획이고, H4를 위한 산단 내 공장 부지는 기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1201000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