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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작성일 : 2009-11-20
  • 작성자 : 서울마린
  • 조회 : 9,629

20일 광주 모듈공장 및 지붕일체형발전소 준공식 가져


 



 


▲ 20일 서울마린 광주 첨단공장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테잎커팅을 준비하고 있다.


왼쪽에서 일곱번째가 최기혁 대표.


 


[이투뉴스 이상복 기자] 서울마린(대표 최기혁)이 내년 상반기까지 태양광 모듈 양산능력을 현재 30MW에서 100MW로 3배 이상 늘리고 발전량을 최대 4%까지 높이는 첨단 운용 시스템 기술을 선보인다.


임인철 서울마린 부설 한국신재생에너지연구소 소장은 20일 광주 첨단산업단지에 열린 모듈공장 및 지붕일체형태양광발전소 준공식에서 "셀(Cell) 효율을 1% 높임으로써 발전량을 3~4%까지 증대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소장은 "대규모 해외수출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고 가로등에 LED와 태양광을 접목한 하이브리드형 제품 수출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태양광 분야에서 축적한 독보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전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기혁 서울마린 대표


이날 서울마린은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미 상업운전에 돌입한 1기 모듈공장 및 1MW급 지붕 일체형태양광발전소에 대한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기혁 서울마린 대표는 향후 연구개발 투자 및 경영전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 대표는 "이미 우리의 시스템 기술은 세계 정상수준이며, 내년에는 이곳서 해외로 수출되는 물량이 조립될 것"이라며 "내년을 제 2의 도약기로 보고 소리없이 고용과 투자에 나서는 한편 향후 2~3년간 고효율 제품개발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김재균 민주당 의원(광주 북구을)은 "RPS가 도입된다면 이제 싹을 틔운 태양광 산업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지식경제위원회 법안소위서 FIT(발전차액지원제)가 RPS와 병행될수 있도록 관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병완 호남대학교 총장은 "서울마린은 R&D 투자에 대한 열정과 소신이 있는 전도유망한 기업으로 향후 국내 기업의 귀감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오늘날의 성과가 있기까지 열정을 다한 임직원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치하했다.


한편 서울마린은 지난 9월부터 연산 30MW 규모의 최첨단 자동화 모듈공장을 가동하고 이 공장 지붕에 1MW규모의 지붕일체형 태양광발전소(FIPVGS)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지붕일체형으로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이 발전소는 일평균 4시간 이상의 발전실적을 내고 있다.


향후 서울마린은 미래 아이템인 태양광 LED 복합시설, 에너지독립형 주택, 융합 담수화시설, 동력시스템 A/S센터 등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 서울마린 공장지붕일체형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