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홍보센터

공지사항

  • 작성일 : 2009-12-15
  • 작성자 : 서울마린
  • 조회 : 4,834

[이투뉴스 이상복 기자]


 


일사량이 많은 육상이나 건물에 제한적으로 설치돼 온 태양광발전소가 해상이


 


나 내수면, 호수 등으로 영역을 넓혀 설치될 날이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마린(대표 최기혁)은 15일 통영시 북신만에 자사 고효율 태양광 모듈과 섬


 


유강화 복합재를 사용한 "3.7kW급 고내구성 부유식 태양광 발전시스템"이 설


 


치됐다고 밝혔다.


 


국내서 첫 선을 보인 이 시스템은 쉽게 표현해 물 위에 만들어진 "수상(水上)


 


태양광발전소"다. 물에 뜨는 복합재 위에 태양광 전지판을 장착, 수면 위에서


 


도 전력생산이 가능토록 만들어진 구조물이다.


 


보통 태양광모듈은 표면이 고온일수록 발전량이 떨어지는데, 바다나 호수 등


 


수면 상부는 비교적 바람이 잘 통하고 온도변화가 적은데다 태양추적이 용이


 


해 더 높은 발전량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은 서울마린으로부터 발전시스템을 공급받은 홍익대학교 산학협


 


력단이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부유식 발전소의 에너지효율


 


과 구조적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설치했다.


 


통영시로부터 한시적 공유수면 사용을 허가 받았으며 최초 3.7kW급 1개 단위


 


구조물로 설치됐지만 단위 구조물끼리 연결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 향후 연구


 


결과에 따라 여러 구조물을 엮는 시스템도 가능하다.

서울마린 관계자는 "부유식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가두리 양식장, 내수면, 도서


 


벽지 민가 등에 독립적인 전원공급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


 


다.


 


한편 서울마린은 최근 국내 최초 공장지붕일체형 태양광발전소와 최첨단 자동


 


화 모듈공장을 준공한데 이어 이번 부유식 태양광발전시스템까지 선보여 태양


 


광 분야의 기술 프론티어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