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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작성일 : 2010-02-03
  • 작성자 : 서울마린
  • 조회 : 9,318
첨부파일1 :
0203_(4일조간)_신재생에너지과,_신재생_간담회_및_신년인사회.hwp (0byte) (0)

-첨부파일 참고하세요. 자료실에도 올려놨음-


 


올해 수출 46억2천만달러 예상


 


재생에너지업계가 올 한해 동안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설비증설 및


 


R&D 등에 작년 2조4천558억원에 비해 57.9% 증가한 3조8천971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지난해 24억3천만달러 대비 90.2%가 증가한 46억2천만달러를 해외에 수출할 것으로 예상


 


된다.


 


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 정지택)는 3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간담회 및 신년인사회를 갖는 자리에서 ´2010년도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투자, 수


 


출 실적 및 계획´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업계는 동 간담회에서 투자확대의 애로사항으로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신재생에너지 공급의


 


무화 제도인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 법안의 조속한 확정을 촉구했으며,


 


국산 개발제품에 대한 초기시장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수출확대를 위해서 해상풍력의 트랙레코드(Track Record) 확보를 위한 실증단지 건설,


 


수출금융의 지원확대, 해외판로개척 지원, 수출경쟁력강화를 위한 부품․소재 및 장비 국산화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경환 장관은 올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과 수출산업화 원년´이 되


 


도록 총력 지원할 것이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산업육성 가속화, 수출산업화 촉진, 선진인프라 구축 등 크게 세부분으로


 


나눠 9가지 세부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산업육성 가속화´를 위해서는 우선 서로 기술 및 산업기반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원(源) 별로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원별 차별화된 산업발전전략´을 수립, 추진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R&D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좀더 체계적인 R&D 지원이 될 수 있도록 ´R&D 혁신


 


을 통한 투자효율성 제고´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인력, 금융, 세제 부문에서 산업육성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산업화 촉진을 총력


 


지원´할 방침이다.


 


´수출산업화 촉진´을 위해서는 우선 원 별 전략 지역.국가별 해외시장 진출 환경을 분석해 종합적


 


인 ´전략적 해외시장 진출전략´을 수립, 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시킬 계획이다.


 


업계의 수출애로 해결 및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서 KOTRA, 협회, 수출금융기관(수보, 수은


 


등), 정부 등이 참여하는 ´수출지원협의회´를 운영,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할 예정이


 


다.


 


향후 거대시장으로 부상할 해상풍력 개발을 선점하기 위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조성, 기술개발․


 


제도개선․계통연계 등을 포괄한 ´해상풍력 개발 로드맵´을 수립, 해상풍력의 트랙 레코드 확보 및


 


수출산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선진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기업의 조속한 투자환경 조성과 최소한의 준비기간 부여를 위해서


 


RPS 도입 법령 정비를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양적 보급확대에만 치우친데 반해 보급투자의 효율성 제고와 사후관리의 강화를 위해


 


보급사업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보급제도 개선 및 사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선진국 수준의 정책지원기반 마련´을 위해서 국제기준(IEA) 및 선진국가와 상이한 신재생에너지


 


기준.범위를 재정립하고, 신재생에너지 통합정보시시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지경부는 수송용 연료에 바이오연료 혼합을 의무화하는 RFS 도입방안을 올해내 마련키로


 


했다.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