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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작성일 : 2010-08-25
  • 작성자 : 서울마린
  • 조회 : 10,025

대우증권은 25일 SDN (9,550원 상승650 -6.4%)에 대해 실적 및 재무안정성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은 "SDN이 국내 정부과제 이행을 통한 안정적인 기술성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현재 해외 매출은 신뢰할 수 있는 구조로 자금 집행이 이뤄지고 있고 추가 수주 진행도 원활해 추가적인 실적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또 "SDN은 재무구조도 안정적"이라며 "상반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 창출 금액이 131억원 수준이며 200억원 이상의 유동자금을 보유 중"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SDN의 재무 비율을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차입금 의존도는 41%며, 부채부분도 수출입에 필요한 유산스가 대부분이다. 유동비율은 135%, 유보율은 508%를 기록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중요한 주가 상승 요인이라며 SDN의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기대감이 크다"며 해외 추가수주, 국내 태양광 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 증가, 환율 안정에 따른 환이익 등을 이유로 꼽았다.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기사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82508255248714&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