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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작성일 : 2011-11-02
  • 작성자 : 에스디엔
  • 조회 : 5,757

 


"태양광 불황은 기회" SDN㈜ 사상최대 영업이익


 

3분기까지 누적매출·영업익 지난해 전체실적 넘어서

 


2011년 11월 02일 (수) 13:13:55


이상복 기자


 


[이투뉴스] 글로벌 태양광기업들이 예외없이 수요감소와 공급과잉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 태양광발전시스템 EPC전문기업이 업황을 무색하게 하는 최대실적을 올려 화제다.


 


SDN㈜(대표이사 최기혁)은 올해 3분기 매출 266억6000만원, 영업이익 78억6000만원을 기록,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3분기까지의 누적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90억원, 190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20억원에 달한다.


 


3분기 누적실적이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도 지난해 2배 수준이어서 연간실적으로도 사상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SDN의 이같은 "깜짝 실적"은 전 세계적인 업황부진으로 폴리실리콘-웨이퍼-태양전지-모듈로 이어지는 국내 전 태양광 산업군이 영업이익 감소나 적자로 고군분투 하는 상황과 비교된다.


 


특히 증권가에서는 태양광발전시스템 EPC사업을 특화시켜 해외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창출한 SDN의 차별화된 전략과 실적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최근 태양광원자재 및 부품가격 하락이 태양광발전소건설 및 EPC를 수행하는 SDN에게 오히려 공사원가하락 요인으로 작용해 이익률이 20% 넘게 증가되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기업 최초로 해외에 50여MW의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상업발전을 개시한 SDN은 시시각각 변하는 세계 태양광시장에서 한발 앞서 있는 개척자와 같다”고 호평했다.


박기용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이미 국내외서 100MW에 달하는 태양광시스템 건설·공급실적을 보유하고 글로벌수준의 프로젝트 개발능력과 관련 기술력을 축적한 SDN이 올해 실적호조로 부품가 하락추세인 향후 태양광시장을 주도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SDN의 불가리아 태양광사업과 관련, "공기업인 남동발전과 공동투자해 산업은행으로부터 PF를 받는 구조여서 안정적"이라며 "내년부터 새로 열리는 국내 RPS시장과 해외신규프로젝트 수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